이규현목사는 사람들의 마음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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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현목사는 사람들의 마음에 관심이 많다. 그는 사람들의 영혼을 세워 주고자 하는 애정 어린 열정을 가지고 있다. 그는 한 영혼의 소중한 가치를 가슴에 담고, 진실함으로 행하고자 애를 쓰는 따뜻한 사역자다. 사랑은 입으로만 하는 것이 아닌 대가 지불이 필요하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그는, 늘 세심한 눈길과 예민한 촉각으로 사람들의 필요를 살핀다. 특히 그의 관심은 주님을 잘 모르는 이들이나 막 주님을 알기 시작한 이들에게 더 많이 가 있다. 그의 글은 사람들로 하여금 진리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도록 이끌어 주는 힘이 있다. 이 책은 자신의 삶을 진지하게, 좀 더 아름답게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따뜻한 가슴으로 녹여낸 지혜와 생명 언어들로 가득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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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이규현  출판사 : 두란노>

 

마음을 앓는 이들이 너무 많다. 어쩌면 몸을 앓고 있는 이보다 더 많은 듯도 보인다. 상담소가 문전성시를 이룬다. 마음의 속도를 무시하고 세상의 속도에 맞춰 내달리다 탈이 난 것이다. 세상은 현재를 희생하고 미래의 성공을 거머쥐라고 우리를 부추겼다. 사람들은 더 많은 것을 거머쥐기 위해 현재를 아낌없이 희생했다. 그 현재에는 내 마음과 나를 둘러싼 관계가 있었다. 미래를 위해, 성공을 위해, 더 나은 행복을 위해 무시되었던 내 마음과 나를 둘러싼 관계와의 부조화. 그것이 지금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이다.
사람의 마음에 관심이 많은 저자는 사람들이 아파하는 것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 사람들이 어느 시점에서 마음을 잃었고, 어느 시점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지 조용한 사색의 언어로 길을 안내하고 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일상의 소소한 주제들을 가지고, 천천히 마음을 되짚어 본다. 그의 글을 따라 마음을 되짚다 보면 어느 덧 실낱같은 빛이 내 마음에 들어와 조용히, 따뜻이 언 마음을 녹이고 생명의 실개천이 흐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차 한 잔을 앞에 두고 마음의 속도에 맞게 느릿느릿 읽다보면 인생의 답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