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새해는 기독교 콘텐츠 허브로 도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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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임직원들이 손을 맞잡고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신태진 기자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1월 17일 서울 노량진 사옥에서 ‘신년 기자 간담회’를 갖고, 2013년도 사역 비전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감경철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참석해 최근 CTS와 관련한 검찰 무혐의 처분에 대해 입장을 정리했으며, 올해 펼칠 섬김과 나눔 사업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먼저 횡령 의혹은 여러 차례 무혐의로 밝혀진 만큼, 더 이상의 무고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 사건 자체가 교계와 일반 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할 때, 진정 세력들이 뉘우치고 본연의 자세로 돌아갈 것을 희망한다는 입장이다.

CTS는 올해 사역의 10가지 비전을 발표했다. ▲기독교 종합 미디어그룹으로서의 위상 정립과 핵심역량 강화 ▲양질의 콘텐츠 제작으로 최고의 기독교 방송으로 자리매김 ▲순수복음방송 사역을 통해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에 기여 ▲클라우드 서비스의 보급을 통해 기독교미디어의 허브 구축 ▲국내 전시사 사옥 건립과 재정 자립 ▲100만 영상선교사와 5천 동역교회, 7천 기도용사를 늘려 안정적인 재정 확보 ▲전 세계 주요 지역 영상선교센터 건립 ▲교계와 적극 소통하여 명실상부한 기독교연합기관으로 발돋움 ▲주말 교회학교 프로그램 제공 및 교회 주일학교 부흥운동 ▲미자립교회 지원과 작은교회 섬김운동 전개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클라우드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대륙별로 새로운 선교의 허브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모든 콘텐츠풀이 완성되면, 전 세계 선교지에서 지금보다 더욱 풍성한 열매를 수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장은 1월 1일 개국한 웹 TV 청년 채널 ‘CTS Y’와 앱 라디오 ‘CTS R’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대한민국 기독교 콘텐츠의 허브로서, 영상선교의 발전을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감 회장은 “젊은 사용자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활용도를 높여가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인터넷이 연결된 곳이면 언제 어디서든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가 대세인 시대의 영상선교 방식으로 피할 수 없는 선택”이라며 “CTS가 이 새로운 영역을 선점하면서, 가까운 미래에 그 영향력을 더욱 크게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TS는 현재 신청하는 교회마다 양질의 스마트 앱을 무료로 제작해 주는 등 클라우드 서비스의 활용을 교계에 전파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천 9백 개가 넘는 전국의 교회와 해외선교사가 CTS가 제공하는 서버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별화된 전략으로 순수복음방송을 확장하고, 동시대를 대표하는 ‘기독교종합미디어’로 비상한다는 포부다.

또 CTS는 개국 이래 17년 동안 섬김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왔음을 강조했다. 특히 2012년까지 방송을 통한 불우환우 수술비로 120억 이상 지원하고, 전 세계 파송된 4백여명의 선교사들에게 무료로 위성수신기를 설치한 것, 여름방학마다 재미교포 청년 1백명 이상을 초청하여 미자립교회 등 전국의 희망교회에서 개최한 ‘CTS 영어캠프’ 등을 가장 큰 성과로 설명했다.

CTS의 이런 섬김과 나눔은 올해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CTS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겪는 아픔을 직접 위로하고 도움을 준다는 취지로, 기존 ‘7000 미라클’과 같은 시청자 참여형 프로그램 제작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해 개편으로 매일 방송되는 ‘7000 미라클’은 전 세계 선교사들과 미자립교회, 소외된 이웃과 환우를 돕는 본격 섬김과 나눔 프로그램으로, TV 최초로 날마다 시청자와 함께 중보기도하며 시청자 참여를 통한 실제적 도움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CTS가 올 한 해 추진하는 사역으로는 ▲종자연 등 안티기독교 대응 및 한국교회 신뢰회복 노력 ▲성탄축제 및 단기선교동영상공모전과 같은 다양한 기독문화행사 지원 ▲3D 애니메이션으로 주말 교회학교 프로그램으로 개발된 ‘허미와 친구들’ 등 주일학교 부흥을 위한 노력 등이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감 회장을 비롯한 CTS임원들은 “본래의 사명인 영상 선교는 물론, 진정한 한국교회 연합기관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교회와 성도를 섬기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5-11-28 14:33:28 문화정보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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